□ 선정이유
1. 2차전지는 성장주이면서 숫자로 그 성장을 증명하는 실적주. 분명한 미래와 확실한 현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고 있음
2. 그렇다면 2차전지 다음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?, 안타깝지만 금리의 인상과 최근 실적에 따라 주가가 폭락하는 상황을 보면 단순히 꿈만 가지고 투자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. (메타버스와 같은 종목들...)
3. 2차전지 다음의 미래이지만 숫자로 나올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 있을까? 생각하다 나온 폐배터리.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는 전기차 숫자만큼 폐배터리로 나올 것이고, 인플레 등의 위험이 사라지면 다시 ESG, 환경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 밖에 없음. 때문에 미래에 반드시해야하고, 한다고 하면 수익이 나는 폐배터리에 관심을 가졌음
3-1. 여담으로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폐배터리 테마도 최근 조금씩 거론되는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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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폐배터리 산업
- 선정이유에서 얘기했듯이 폐배터리산업에 대해서야 모두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넘어가면 섭섭하니 정말 간단하게 언급하고자 함.
(시장크기)
1. 전기차와 배터리 : 전기차의 판매량과 시장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음. (더불어 ESS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) → 그런데,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핸드폰의 4000배로 그 양이 엄청남. 지금의 전자제품 재활용과는 수준이 다른 산업

2. 특히, 배터리에 들어가는 주요금속 리튬, 니켈 등의 희귀금속은 그 가치가 매우 높음. 평균적으로 배터리1팩당 100만원정도의 금속이 들어가 있음. (특히, 최근 희귀금속가격이 급등하는 걸 보면 그 가치는 더 커질 수도 있음. 전기차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...)

(폐배터리 사업개요)
- 기본적으로 폐배터리사업은 재사용(Re-use)과 재활용(Recycle)으로 나뉨
1. 재사용 : 일부 개조를 통하여 ESS에 활용하는 방법.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성능이 80% 이하로 떨어지면 교체가 불가하지만, ESS는 50~80% 구간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기 때문에 ESS로 사용가능

2. 재활용 : 폐배터리를 녹이거나 분해하여 배터리의 소재를 추출해내는 방법. 금속을 녹이는 제련과 공정이 유사해 기존 제련소와 같은 시설을 가진 업체들이 접근하기 용이함.
※ 성일하이텍은 해외업체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기술 보유하고 있음

(국내외 동향)
- 일부 국가에서는 완성차업체나 배터리업체에 폐배터리회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자동차, 배터리업체가 관심도 많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도 많음. 국내에도 배터리 3사는 이미 빠르게 움직여 외국 폐배터리전문처리업체와 많은 협업을 진행하고 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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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관련기업
- 아마 제일 중요할텐데, 아직 상장기업중에 폐배터리회사로 불릴만한 곳은 없음. 폐배터리실적으로 인한 관심보다는 테마, 사업계획 등에 의해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음. 때문에 테마성종목이나 매출비중이 작은 곳은 폐배터리를 보고 투자하기 어려움

(폐배터리 재활용)
- 앞서 언급한 대로 제련소와 유사한 공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련소와 같은 시설을 기보유한 업체가 유리함. 제련시설은 기간산업으로 많은 투자비용이 들기 때문에 소규모업체나 간단한투자로 진입이 어려운 상황
1. 성일하이텍 : 국내 1위 배터리 재활용 업체. 삼성SDI, SK온 등과 이미 폐배터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, 재활용제련기술로도 국내최고수준. 유일한 단점은 상장되어 있지 않음. 단, 올해 7월 경 IPO계획이 있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야할 종목
2. 고려아연 :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기존에도 휴대폰 재활용사업을 수행하고 있었음. 이미 제련공정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, 현금이 워낙 많은 기업이라 투자도 용이함. 이미 LG엔솔과 합작회사를 설립함
3. 에코프로 : 에코프로비엠의 지주회사로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채취하여 에코프로비엠에 납품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. 에코프로비엠(코스닥시총1위)이란 든든한 수요처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상황. 단지 지주사이기에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가가 문제.
4. 코스모화학 : 에코프로와 동일한 상황. 이미 300억가량을 폐배터리 사업과 관련해서 투자했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. (코스모신소재의 지분보유)
5. 아이에스동서 : 폐배터리 관련 외국계 회사인 리씨온(기술한국사용권취득), 티씨엠(국내서 폐배터리사업 운영하고 있음)에 지분을 투자함. 또한 이외에도 직접투자하여 폐배터리 관련 시설을 건설하고 있음. 단점은 원래 건설 및 건자재업체로 건설업 영향이 훨씬 큼.
5-1. 인선이엔티 : 자회사인 인선모터스가 아이에스동서에서 처리하는 폐배터리를 공급함. 인선이엔티는 원래 폐기물처리 관련업체로 폐배터리 외에도 환경관련 모멘텀이 있음.
(재사용)
1. NPC : 현대차와 배터리팩을 공동개발함. 폐배터리운반 시 이 배터리팩을 사용한다고 하여 상승. 직접 사업을 영위하는 것은 아님
2. 한화큐셀 : 현대차와 태양광 관련 ESS 협약을 맺음. 태양광업체 입장에서는 ESS가 필요하니 좋은 파트너 관계가능. 단, 본업인 태양광이 훨씬 크기 때문에 폐배터리로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
3. 영화테크 : 현대차 파트너로서 산업용 ESS로 재사용하는 기술개발 사업진행 중. 원래는 정션박스, 전기차부품, 이차전지 관련 부품업체.
4. 파워로직스 : 2차 전지용 보호회로 생산업체로 현대차와 ESS 재사용관련 파일럿생산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음
5. 이지트로닉스 : 전기차 관련 전력변환 장치와 통신용 전원장치 제조기업으로 폐배터리 ESS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음
→ 재사용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비중이 높음. 진입장벽이 그리 높아 보이지 않고, 테마성 기업이 많은 것으로 보아 폐배터리기업을 뽑기엔 쉽지 않은 상황. (여차하면 완성차나 배터리업체에서 직접 진행할 수도 있음..)
(기타)
1.하나기술 : 폐배터리의 상태를 검사하는 배터리성능 검사 장비를 제조. 해당 장비가 차지하는 비전체 매출에서 10% 미만이지만, 폐배터리를 재사용, 재활용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장비가 꼭 필요하다는 의미에서는 유의미한 장비업체.
2. 웰크로한텍 : 폐배터리 재활용관련해서 금속추출을 위한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.
3. 롯데정밀화학 : 금속제련을 위해서는 가성소다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종의 폐배터리 소재업체(?)로 분류. 하지만 본업이 워낙크기 떄문에 모멘텀이 있다고 보기엔 어려움.
→ 테마성업체를 제외하고 각 기업들이 실적은 어떤지, 폐배터리사업 비중은 얼마나 될지를 살펴 최종 투자할만한 뽑고자 함 (2편에서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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